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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웹케시, 일본 대표 회계 SW 기업 MJS로부터 25억 투자 유치
작성자 김건우 기자  등록일 2014-10-24  조회수 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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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 상장 회계 SW 기업 MJS로부터 투자 유치

    - 웹케시는 투자금 전액을 글로벌 금융 인프라 확충에 재투자 계획 밝혀

    - 내년 4월 비즈니스 플랫폼 ‘비즈플레이’ 일본 버전 ‘MJS Biz-Portal’ 선보일 예정

     

    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 www.webcash.co.kr)는 일본의 대표적인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MJS(미로쿠 정보 서비스, 대표 코레에다 히로키)와 웹케시 및 일본 합자법인 투자 그리고 업무제휴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조인식을 웹케시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웹케시 본사에서 국내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웹케시 석창규 대표(왼쪽 7번째)와 일본 대표 세무 소프트웨어 기업 MJS 코레에다 히로키 대표(왼쪽 6번째)가 자본투자 및 업무제휴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케시와 MJS는 이날 MJS가 웹케시 지분 5%에 해당하는 281,777주, 25억원을 증자 및 구주 매입 방식으로 투자하는 계약을 완료했다. 웹케시는 금번 미로쿠의 투자금액 전부를 글로벌 금융 인프라 확충에 투자할 의사를 밝혔는데, 현재 미국, EU, 일본, 호주, 인도, 중국, 캄보디아, 싱가폴 등 약 10여개국 70여개 기관에 글로벌 금융 스크래핑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현재 20개 금융기관에 금융 스크래핑 모듈을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 말까지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서2,000개 이상으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웹케시 본사에서 국내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웹케시 석창규 대표(우)와 일본 대표 세무 소프트웨어 기업 MJS 코레에다 히로키 대표가 자본투자 및 업무제휴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MJS가 웹케시의 일본 법인 웹케시 재팬의 발행 주식 총수의 40%를 취득하고, 법인명을 ‘미로쿠-웹케시 인터내셔널(Miroku-Webcash International, 이하 MWI)’로 변경하는 계약도 체결하였다. 합자법인에 대한 웹케시의 지분율은55% 규모다.

     

    법인명 변경과 함께 일본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체제 구축에 나서는 합자법인 MWI는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및 IT인프라 기술을 일본에 제공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내년 4월 오픈 예정인 세무사와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무•회계 특화 상품 MJS Biz-Portal을 오픈예정으로 일본 미로쿠가 보유한 8,400세무사와 약 50만 개인 사업자가 이용 대상이다. 

     

    이어 2단계로 웹케시가 지난 8월 선보인 비즈니스 플랫폼 ‘BizPlay(www.bizplay.co.kr’)의 일본 버전도 내년 중 오픈 예정이다.

     

    웹케시 석창규 대표는 “이번 MJS사와의 투자 계약이 앞으로 양국 합자 법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웹케시는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MJS 코레에다 히로키 대표 역시 “한국의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웹케시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MWI를 성공적인 합자회사로 육성해서 추후 IPO까지 검토한다는 포부를 갖고 그룹 내 핵심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JS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 리그 상장사 이자 일본 내 대표적인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현재 약8,400여 개의 회계 사무소와 17,000여 개의 중견∙중소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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