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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버, 서울에서 라이드쉐어링 서비스 ‘우버엑스(uberX)’ 선보여
작성자 박미숙 기자  등록일 2014-08-29  조회수 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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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환경이 가장 구축된 도시에서 라이드쉐어링 옵션 시범 운영   

    - 스마트폰 시대 공유경제에 부합하는 혁신모델

     

     

     

    서울, 2014년 8월 28일 목요일 – 승객을 차량 및 기사와 연결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업인 우버테크놀로지 (Uber Technologies Inc.)는 한국 진출 1주년을 맞아 우버의 라이드쉐어링 옵션인 우버엑스(uberX)를 시범운영 한다고 오늘 밝혔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도시의 교통 효율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고안된 라이드쉐어링(ride-sharing)은 21세기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동료나 이웃, 지인 및 가족들과 함께 차량을 공유하는 모델은 이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은, 국민의 절반 이상이 공유경제에 참여하고 싶어하며, 한국인 다섯 명 중 한 명은 차량을 공유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히는 등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국가로 중요한 입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서울은 우버엑스가 도시에 가져오는 편리함, 효율성, 신뢰할 수 있는 교통옵션을 가져오는 데 있어 최적의 도시로,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 문제를 완화하는데 공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우버엑스의 시범 운영은 우버의 프리미엄 옵션인 ‘우버블랙(UberBLACK)’이 서울에 진출한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소개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도 이기도 하다. 우버 아시아지역 총괄, 알렌 펜(Allen Penn)대표는 “서울에 공유경제를 선보이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쁘다” 며, “우버엑스는 전세계 많은 도시에서 공유경제의 전형으로 널리 알려졌다. 자가차량 소유율이 높고, 일상적인 교통 혼잡이 심각한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또 하나의 편리한 교통 옵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우버엑스는 이용자들에게는 효율적이고 안락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운전자는 차량소유로 인한 비용부담을 절감하는 동시에 차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도시 전반에 교통 체증 완화 등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교통 체계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버 서울

    우버는 스마트폰의 출현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능해진 혁신과 창조경제의 모델로, 현재 전 세계 44개국 175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간편한 어플리케이션 실행을 통해 운전자와 이용자를 연결, 사용자들에게는 편리하고 간편하고 신뢰 할 수 있는 교통 옵션을 제공하며, 자격 조건을 갖춘 운전자들은 자가 차량을 선의로 공유하여 부가 수입 창출 등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서울에 진출한 이래, 우버는 정식 등록된 리무진 회사들과 제휴하여 우버블랙을 제공해왔다. 파트너 기사들은 안전 규정 및 전문적인 자격요건을 준수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평가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우버 경험을 제공하도록 보장하고 있다.

     

    우버 엑스는 기존 우버 어플리케이션에서 추가된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우버엑스의 운전자들은 보험에 가입된 차량을 소유한 면허 소지자이며, 우버의 글로벌 기준에 따라, 신원조회와 인터뷰를 통해 선정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버 블로그 (http://blog.uber.com/seouluberxpil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버(Uber) 소개

    우버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며 교통 마켓의 공급과 수요를 이어주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회사로, 세계의 도시 교통을 혁신하고 있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운송기업이 아닌 기술 기업으로, 차량을 직접 구입 또는 대여하거나 기사를 고용하지 않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승객에게는 편의와 안락함을, 차량제공자들에게는 수요분석을 통한 추가 소득원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우버의 비즈니스 모델은 혁신성과 높은 잠재성을 인정 받으며 미국의 비즈니스 미디어인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선정한 ‘50대 혁신 기업 (The World’s 50Most Innovative Companies 2013)에 모바일 혁신 기업 1위, 일반 혁신 기업 6위로 선정된 바 있다.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 텍사스퍼시픽그룹(TPG),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벤치마크 캐피탈(Benchmark Capital), 멘로 벤처스(MenloVentures), 그리고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등 세계적인 벤처 투자가들이 투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uber.com에서 볼 수 있다.)

     

    [참고자료]

     

    국토부우버엑스 불법발표에 대한 우버의 입장

     

    8월29일, 서울 - 우버엑스(uberX)는 라이드쉐어링(ride-sharing) 또는 유사 카풀링(car-pooling)서비스 개념으로 서울시에서도 유사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공유경제의 사례 모델로 서울에서 추진하고 있는 합법적인 서비스입니다.

     

    우버는 라이드쉐어링을 참여하길 원하는 이용자와 운전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술 기업입니다. 우버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이러한 자원공유를 가능케 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 단계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요금 거래가 없다는 점입니다.  현재 우버엑스 서비스는 운전자와 이용자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 되고 있습니다.  

     

    우버는 우버가 진출하는 모든 도시의 규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 수단을 요청하는 것은 합법입니다.

     

    우버는 이용자들이 이런 종류의 서비스에 압도적인 지지를 하고 있음을 전세계 많은 도시 진출 경험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가 자체 라이드쉐어링 서비스를 추진하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투명한 교통 옵션을 제공하는 가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운전자들과 탑승 요금을 공유하고 운전자에게는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라이드쉐어링 모델은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버는 도시에게 분명한 가치를 주고 있으며 교통 혼잡과 오염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원문]

    In response to the statement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declaring that uberX service in Korea is illegal, Uber Technologies Inc. issues the following Media Advisory:

     

    'The uberX service is a ride-sharing or car-pooling type of service; Seoul City itself operates a similar service and it is entirely legal and promoted in Seoul as an example of the sharing economy.

     

    Uber is a technology company that provides a software application service to riders and driver partners who want to partake in ridesharing. The company’s smartphone application combined with this type of sharing of resources makes the city move better.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at this stage there are no fares involved as this is a test. The service is entirely free for riders and drivers.

     

    Uber reviews the regulations in every market we enter and it is legal in Seoul to hail transportation by an app.

     

    The company’s experience in other cities shows that consumers overwhelmingly support this type of service. Seoul City, in promoting its own ride-sharing service, clearly recognizes the value in providing more convenient, efficient and transparent transportation options for citizens. There is great merit in the model of permitting riders to share the cost of rides with drivers and reimburse them for their work. We firmly believe this ultimately benefits the city and helps relieve congestion and pol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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