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하게 맞춤형으로
뉴스를 전송합니다.
제목 스티보시스템즈, 한국지사 설립…MDM 솔루션 시장공략 강화
작성자 차병영 기자  등록일 2015-09-03  조회수 15080 
  • Download - stibo.jpg (65KB)

     

     

    - 이호길 지사장, 윤석인 상무 등 데이터 전문가 영입…‘멀티 도메인’ 차별화된 기술로 MDM 시장 주도

     

     

    MDM(Master Data Managemen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스티보시스템즈 (www.stibosystems.com)는 아시아의 주요 거점으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데이터 주도형(Data-Driven)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76년에 덴마크에서 시작한 스티보시스템즈는 제품과 고객, 공급망 및 조직의 모든 자산을 모으고,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단일 MDM 플랫폼 ‘STEP’을 공급하고 있다. 전세계 18개국에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2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스티보시스템즈는 매년 30% 이상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18%을 R&D에 투자하며 ‘도메인’ 특화된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티보시스템즈는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 이호길 전 브리티시텔레콤(BT) 지사장을 선임했다. 이호길 지사장은 25년 이상의 IT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및 영업 채널망 확보, 비즈니스 기회 발굴 등을 책임지며,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향상에 대한 요구를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센셜소프트웨어, IBM, 오라클에서 데이터 관리 솔루션 영업을 담당했던 윤석인 상무를 영입하는 등 데이터 전문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사 설립을 축하 하기 위해 방한한 미카엘 링소(Mikael Lyngsø) 스티보시스템즈 CEO는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시도하면서 가장 크게 깨닫게 되는 부분이 자사의 데이터 문제는 ‘양’이 아니라 ‘품질’에 있다는 것이다”며, “데이터 주도형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기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데이터 전반에 걸친 표준화 및 품질 개선이 필요하며, 멀티 디바이스 시대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스티보시스템즈의 MDM 솔루션이 각광 받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길 스티보시스템즈 한국 지사장은 “기업들이 그 어떤 때보다도 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대로, 제품∙협력사ㆍ직원ㆍ고객ㆍ장소별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생성되고 복제되는 현시점에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의 생존이 달려 있다”며 “스티보시스템즈는 국내 기업들이 빅데이터 시대에 맞추어 데이터 주도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이전글 \"올 2분기 전세계 서버 출하량 8% 증가\"…HP 1위, 델 2위
다음글 SK텔레콤-한국전력, ICT·전력 사업분야 뭉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