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하게 맞춤형으로
뉴스를 전송합니다.
제목 오라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리더십 강화
작성자 허분달 기자  등록일 2015-07-16  조회수 6834 
  • Download - oracle.jpg (70KB)

     

     

    - 새로운 플랫폼과 인프라 서비스 대거 출시…혁신 강화 및 디지털 변환 가속화 지원

     

    ▲ 김상현 한국오라클 전무.

     

    오라클(www.oracle.com)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개발자들과 IT 전문가들, 비즈니스 사용자들 및 애널리스트(analysts)들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확장 및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위해 포괄적이고 통합된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Oracle Cloud Platform)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24종 이상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 오라클은 SaaS와 PaaS, IaaS를 포함, 전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엑사데이타(Oracle Database Cloud – Exadata) 및 오라클 아카이브 스토리지 클라우드(Oracle Archive Storage Cloud), 오라클 빅데이터 클라우드(Oracle Big Data Cloud), 오라클 통합 클라우드(Oracle Integration Cloud), 오라클 모바일 클라우드(Oracle Mobile Cloud), 오라클 프로세스 클라우드(Oracle Process Cloud)를 포함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은 고객들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면서 기존의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애플리케이션 변화 없이 쉽게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들은 엔드-유저의 사용자 경험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할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테스트해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개발자들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더 많은 비즈니스 통찰력을 가지고 기업 간 협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과 파트너들은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을 수 천 개 글로벌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으며,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업계 선도의 오라클 미들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상당한 자동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객은 빠른 가치실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더 큰 혁신을 이루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라클 래리 엘리슨 회장 겸 CTO는 “지난 분기 오라클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어, 4억 2600만 달러의 비즈니스 가치에 달하는 SaaS와 PaaS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경쟁사들에 앞서서 최초로 달성한 역대 최대의 클라우드 분기 매출”이라며, “오라클은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의 모든 레이어(layer)에서 완벽하고, 통합된 표준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이러한 기술적 측면의 장점을 지닌 오라클은 경쟁사들에 비해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오라클의 새로운 아카이브 스토리지(Archive Storage)는 아마존의 글레이셔(Glacier)와 견줄만한 서비스인 동시에 가격은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은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미 몇몇 저명한 브랜드 및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은 지난 분기 1,419개 고객을 확보하면서, 총 1,8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의 금융회사 어바이어와 칼릭스를 포함해 수많은 기업들이 현재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Database Cloud), 자바 클라우드(Java Cloud), 도큐먼츠 클라우드(Documents Cloud),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Business Intelligence Cloud), 데이터베이스 백업 서비스(Database Backup Service)를 포함한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IDC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총괄 로버트 마호왈드 부사장은 “IDC의 클라우드뷰 서베이(CloudView Survey)에 따르면, IT에서 PaaS의 가장 큰 이점은 ‘개발 및 배치 툴에 액세스하기 위한 셀프서비스 환경’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며,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있어 가장 큰 이점은 ‘나의 SaaS 애플리케이션과의 빌트인(built-in) 통합’”이라며, “완전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와 포괄적인 PaaS 플랫폼을 동시에 갖추는 것은 이 두 가지 이점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자들이 안정적인(robust)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구축, 데이터 매니지먼트, 빅데이터 분석, 통합, 모바일 기능을 구현해 중요 IT 및 현업의(LOB)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매일 7천만 이상의 사용자와 330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등 많은 곳에서 도입되고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는 5만 4천개의 디바이스 및 전 세계 19개 데이터센터의 700 페타바이트 이상의 스토리지 상에서 구동된다.

     

    새로운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 및 인프라 서비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엑사데이타 서비스(Oracle Database Cloud – Exadata Service):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는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의 강력한 파워(power)를 클라우드로 이동시켜 준다. 고객들은 이미 세계적으로 수많은 중요한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온프레미스 오라클 엑사데이타 기반 데이터베이스들과 동일한 성능으로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구동할 수 있다. 이 서비스로 클라우드에 배치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온프레미스와 100% 호환되며 클라우드로의 유연한 마이그레이션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을 가능케 한다.

     

    오라클 아카이브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Archive Storage Cloud Service): 오라클 아카이브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는 장기보관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를 위한 스토리지를 업계에서 가장 낮은 비용으로 제공한다. “딥 클라우드(deep cloud)” 아카이브인 아카이브 스토리지 클라우드는 드물게 액세스 되는 대규모의 데이터 세트인 기업의 재무 기록, 의료 및 의약품(제약) 아카이브, 문화 보존 컨텐츠(cultural preservation content), 보험 기록 및 디지털 영화의 원본 필름 등의 저장에 최적화 돼 있다.

    이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수준협약(SLA) 아래, 업계 표준의 API를 이용해 기업들이 보관된(archived) 문서 및 데이터 세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드파티 백업, 아카이브, 보존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이 가능하다. 아카이브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는 또한 ZS 시리즈(ZS Series)와 FS 시리즈(FS Series), 오라클 스토리지텍(StorageTek) 테이프 솔루션 등과 같은 온프레미스 오라클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해 추가적인 스토리지 티어를 제공한다.

     

    오라클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와 빅데이터 SQL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Big Data Cloud Service and Big Data SQL Cloud Service): 오라클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와 빅데이터 SQL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둡(Hadoop)과 NoSQL 데이터베이스 상에서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고성능의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빅데이터 SQL 클라우드를 통해, 오라클 빅데이터 클라우드는 SQL의 실행을 하둡과 NoSQL로 확장시켜 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기업용 클라우드 내에서 포괄적인 빅데이터 매니지먼트 시스템(Big Data Management System)을 제공한다.

     

    오라클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Integration Cloud Service): 오라클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오라클 및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사이 통합을 간소화시켜 준다. “미리 내장된(pre-built) 통합” 및 “베스트 프랙티스 추천(best practice recommendations)” 등과 같은 새로운 혁신적인 기능들은 완전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통합 경험을 제공한다. 통합 클라우드는 오라클 SOA 스위트(Oracle SOA Suite) 상에서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제공한다.

     

    오라클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Mobile Cloud Service): 오라클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바일 백엔드 인프라에서 복잡성을 없애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간소화시켜 준다. 차세대 모바일 백엔드 서비스(MBaaS)인 모바일 클라우드는 안정적인(robust) 엔터프라이즈급 백엔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개발자들이 훌륭한(engaging) 모바일 앱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로부터 모바일앱 통합, 모바일 API 보안을 추상화 시킴으로써 개발자들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며 모든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는 모바일 앱들을 쉽고 빠르게 개발해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즈니스 관계자들은 빌트인(built-in) 모바일 분석을 활용하여 모바일 앱 사용과 도입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고, 인게이지먼트를 개인화할 수 있다.

     

    오라클 프로세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Process Cloud Service): 오라클 프로세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IT와 관계 없이 프로세스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세스 클라우드는 코딩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전 주기를 관리하고 프로세스의 건강도와 SLA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모바일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고, 매뉴얼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SaaS 애플리케이션을 맞춤화할 수 있다.

     

목록
이전글 티맥스소프트, 금감원 통합연금포털 시스템에 ‘티베로’ 공급
다음글 베리타스, 차세대 정보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