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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라클, 차세대 엔지니어드 시스템 발표…데이터센터 비용,복잡성 대폭 줄인다
작성자 김건우 기자  등록일 2015-03-19  조회수 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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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통합 어플라이언스로 IT 비용 절감하며 고수준 비즈니스 가치 전달

     

    ▲(좌측부터) 오라클 ZDLRA, 엑사데이타 X5,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오라클(www.oracle.com)은 6세대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X5(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X5),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Virtual Compute Appliance X5), 오라클 FS1 시리즈 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Oracle FS1 Series Flash Storage System) 등 새로운 차세대 엔지니어드 시스템을 대거 출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의 통합 어플라이언스는 사용이 간편하며 설치 후 별도의 구성 없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스택을 통합, 최적화, 자동화, 테스트, 패치 및 지원하며, 고객의 비용 부담은 줄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된 오라클 고객들이 IT 인프라 간소화, 빠른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데이터센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과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다.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CTO 겸 회장은 “오라클은 주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가속화 할 것이며, 오라클의 어플라이언스 및 엔지니어드 시스템은 최저 가격으로 최고 성능의 데이터센터 코어를 제공해 최대 이윤을 보장한다. 또한 현존하는 그 어떤 경쟁 상품보다도 작업을 빠르고 안전하며 확실하게 수행한다”며 “오라클 고객들은 데이터센터가 가능한 간소화되고 자동화되기를 원한다. 오라클의 엔지니어드 시스템과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고객은 50%의 가격으로 두 배 더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6세대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X5

    6세대 오라클 엑사테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은 최저 비용, 최고 성능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오라클 엑사데이타의 아키텍처는 스케일 아웃(scale-out) 데이터베이스 서버와 스케일 아웃 인텔리전스 스토리지 서버, 및 고속 인피니밴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X5의 새로운 성능

    더욱 빨라진 기본 성능: 50% 더 빠른 프로세서, 50% 증가한 최대 메모리 용량 및 보다 빠르고 확장된 플래시로 전체적인 성능이 강화됐다.

     

    탁월한 플래시 스토리지 서버: 새롭게 소개되는 올-플래시(all-flash) 스토리지 서버는 매우 빠른 PCIe 플래시 드라이브와 최신 NVMe 플래시 프로토콜, 인피니밴드 스케일 아웃을 탑재해, 획기적인 성능 및 I/O 당 가격을 구현한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X5-2, 오라클 수퍼클러스터 T5-8(Oracle SuperCluster T5-8), 오라클 수퍼클러스터M6-32(Oracle SuperCluster M6-32) 엔지니어드 시스템은 한층 강화된 플래시 스토리지 서버로 구성 가능하다.

     

    탄력적인 구성: 개별 스토리지 또는 컴퓨트 노드 단위의 확장이 가능하여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개별단위(granular)의 온디맨드(on-demand) 확장성이 제공된다. 이는 고객들이 올-플래시(all-flash) OLTP 시스템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라클 VM 지원: 통합된 환경에서 오라클VM을 통해 높은 수준으로 워크로드 분리가 가능하며, 매우 빠른 인피니밴드 네트워킹을 사용할 수 있다. 가상 머신 기반의 라이센스는 소프트웨어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 오라클 엑사데이타 X5는 오라클 리눅스6(Oracle Linux 6)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더 빠른 퓨어 컬럼 플래시 캐싱(Pure Columnar Flash Caching)과 데이터베이스 스냅샷(Database Snapshots), 플래시 캐시 리소스 관리, 즉각적인 서버 데스(server death) 탐지, I/O 레이턴시 캐핑(capping), JSON 및 XML 오프로드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대거 추가했다.

     

    투자 보호: 기존의 오라클 엑사테이타 시스템은 새로운 X5-2 서버로 확장 가능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 또한 이전 세대의 오라클 엑사데이타 하드웨어에서도 지원된다.

     

    엑사버스(Exabus) 연결성: 오라클 엑사데이타 X5-2는 업데이트된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X5-(Oracle Exalogic Elastic Cloud X5-2)로의 네이티브 엑사버스 연결성을 지원한다.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X5-2는 Java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OFM) 및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IaaS나 PaaS 기능을 온-프레미스 상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라클 통합 어플라이언스의 주요 기능

    오라클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X5(Oracle Big Data Appliance X5): 기업에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하둡(Hadoop) 및 NoSQL 성능을 제공하며, 주문제작(custom-built) 클러스터 방식에 비해 3년간의 총소유비용이 35% 저렴하고, 30% 더 빠른 구축이 가능하다. 보다 빠르고 저렴한 쓰루풋(throughput)을 갖춘 어플라이언스에 2배의 램과 2.25배의 프로세서 코어가 탑재된다. 오라클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는 오라클 빅데이터 SQL의 최신버전을 지원해 오라클 SQL에서 하둡 및 NoSQL로 확장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 변화 없이 모든 데이터에서 빠른 SQL 쿼리 사용이 가능하다.

     

    오라클 제로 데이터 로스 리커버리 어플라이언스 X5(ZDLRA X5): 오라클 ZDLRA는 운영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면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데이터 손실 노출(data loss exposure)을 제거하는 획기적인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ZDLRA는 더 빠른 프로세서와 단일 랙 내 최대 30% 확장된 용량을 제공하면서 더욱 빠른 복구 및 높은 쓰루풋, 향상된 데이터베이스 백업 통합을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 X5(Oracle Database Appliance X5): 세계 각지에 분산된 지사와 같은 소규모 시스템 구축에 가장 이상적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의 구축, 유지보수, 지원을 간소화하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컴퓨트와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통합 패키지를 제공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 X5는 플래시 캐싱(flash caching), 통합 인피니밴드 연결성, 향상된 컴퓨트 코어 및 스토리지를 추가함으로써 통합 밀도를 최대 4배까지 증가시켰다.

     

    오라클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 X5(Oracle’s Virtual Compute Appliance X5):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는 오라클 FS1 시리즈 플래시 스토리지 시스템과 함께 구동될 때, 완벽한 통합 인프라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 몇 시간 만에 구축되는 이 시스템은, 비용과 리스크, 설치와 관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고객들이 인프라의 복잡성을 70% 가까이 쉽게 줄이고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7배 빠르게 할 뿐만 아니라 설비 투자 비용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버추얼 컴퓨트 어플라이언스는 시스코(Cisco)나 EMC와 비교해 50% 저렴하며 구축 또한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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