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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코아-삼성카드, 회계·세무지원 서비스 선보여
작성자 차덕상 기자  등록일 2017-01-06  조회수 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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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아(대표 이근영)가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회계ㆍ세무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스타트업과 제휴하는 방식으로 카드업 이외의 서비스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5월 연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공모전에서 우승한 네 개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 사업 제휴를 진행했다.

     


       
    ▲ 코코아 캐시맵 홈페이지


    삼성카드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는 물론이고,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습득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핀테크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이 젊은 층 유인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선보인 ‘캐시맵(CASHMAP)’은 회계와 세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중소 상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이다.

     

    특히, ‘캐시맵’은 통장, 카드 거래내역을 스크래핑 및 API 방식으로 가져온 내역에 식대, 렌터카 같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계정과목이 나타나 선택만 하면 회계처리가 완료되는 키워드를 통한 자동분개 방식의 회계처리 기능이 큰 특징이다. 이는 회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제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코아 이근영 대표는 “자사는 공공기관, 기업의 MIS 및 고도화을 구축하는 등 솔루션 구축이 업무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캐시맵을 개발했다”며 “캐시맵은 기존 ERP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덜어내 그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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